정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? 왜 사람들은 국가의 통제 아래 살아가야 할까요?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시한 것이 바로 사회계약론입니다. 토마스 홉스(Thomas Hobbes)와 존 로크(John Locke)는 사회계약론의 대표적인 철학자들로, 정부와 개인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근대 정치철학의 기초를 다졌습니다. 두 철학자는 모두 사회계약을 통해 정부의 정당성을 설명하지만, 그들이 상정한 인간의 본성과 정부의 역할은 크게 다릅니다. 이번 글에서는 홉스와 로크의 사회계약론을 비교하고, 두 이론이 오늘날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. 1. 토마스 홉스의 사회계약론토마스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(Leviathan)에서 사회계약론을 제시했습니다. 홉스는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고 자기 보호에만..